정명근 화성시장,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지역현안들 '허심탄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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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지역현안들 '허심탄회 논의'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11.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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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우정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우정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부터 찾아가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시민 주요관심사업 설명회7사회단체 간담회이후 4개월만의 소통행보로, 5개 권역별 화산동(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기배, 화산), 우정읍(우정, 팔탄, 장안, 양감, 정남), 봉담읍(봉담, 향남), 동탄(동탄1~9), 남양읍(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으로 나눠 진행된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주요 현안 실···단장이 찾아가 각 읍··동장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기존 격식을 탈피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

간담회 첫날인 13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병점역GTX-C 연장과 동탄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화성시의 큰 현안인 교통분야, 진안신도시 사업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도시계획분야를 비롯해 공원, 도서관과 같은 시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SOC조성 사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인 14일에는 화성시청(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에서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한 서부권 해안 관광 사업 등 안건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들에게 전달되어 시민의 의견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시는 권역별 특색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양하다모든 지역 빠짐없이 찾아가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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