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륙 안개 '낮엔 평년기온'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2일 일요일 경기·인천지역은 아침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면서 경기북동부지역 도로와 산지를 중심으로 살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경기내륙엔 '서리'가 예상된다. 아침 경기내륙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엔 평년기온을 되찾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22일)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떨어지면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4~18도, ▲성남 4~18도, ▲과천 3~18도, ▲안양 6~18도, ▲광명 7~19도, ▲군포 5~18도, ▲의왕 3~17도, ▲용인 2~17도, ▲오산 3~19도, ▲안성 3~18도, ▲이천 1~18도, ▲여주 2~17도, ▲양평 3~17도, ▲하남 4~18도, ▲광주 2~17도, ▲파주 1~18도, ▲양주 0~18도, ▲고양 3~19도, ▲의정부 3~18도, ▲동두천 3~18도, ▲연천 1~18도, ▲포천 1~18도, ▲가평 1~17도, ▲남양주 3~18도, ▲구리 4~18도, ▲김포 5~19도, ▲부천 5~18도, ▲시흥 4~19도, ▲안산 4~18도, ▲화성 5~19도, ▲평택 4~19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8~18도, ▲강화 4~18도, ▲백령도 12~19도, ▲서울 6~18도로 예상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겉옷을 챙겨 입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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