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명승' 지정에 더욱 빛나는 재인폭포...그야말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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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명승' 지정에 더욱 빛나는 재인폭포...그야말로 '장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0.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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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찾은 재인폭포는 북쪽에 위치한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보는 것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18일 오후 찾은 재인폭포는 북쪽에 위치한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보는 것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매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8월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가을빛이 드리우는 18일 오후 찾은 재인폭포는 북쪽에 위치한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보는 것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또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폭포아래에는 수심 5미터에 달하는 포트홀이 만들어져 있어 폭포 경관을 더욱 멋지게 만들고 있다.

재인폭포는 너비 약 30미터, 높이 18미터에 이르는 비교적 작은 폭포로, 폭포 위쪽에는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갔다는 선녀탕이 있다.

18일 오후 찾은 재인폭포는 북쪽에 위치한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보는 것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영상=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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