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첫날인 1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시 남한강변에 긴 물길을 따라 가을안개가 끼여 있다. 아침 이 안개와 함께 동쪽 하늘엔 일출이, 서쪽하늘엔 둥근달이 떠 있다.
원래 늦은 오후나 이른 오전에 해가 뜬 후 둥근달이 보이는 것을 흔한 일이지만, 해의 밝은 빛 때문에 달이 잘 보이지 않는 게 일상적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월의 첫날인 1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시 남한강변에 긴 물길을 따라 가을안개가 끼여 있다. 아침 이 안개와 함께 동쪽 하늘엔 일출이, 서쪽하늘엔 둥근달이 떠 있다.
원래 늦은 오후나 이른 오전에 해가 뜬 후 둥근달이 보이는 것을 흔한 일이지만, 해의 밝은 빛 때문에 달이 잘 보이지 않는 게 일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