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7일 오전 0시11분께 김포시 북변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층 주택 거실에 있던 70대 남성이 옆으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화재 세대 내부 약 30㎡와 세탁기, 침대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옆 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23대와 소방력 6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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