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계산 등산객, 15미터 아래로 추락...발목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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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청계산 등산객, 15미터 아래로 추락...발목 골절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10.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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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넷째 날인 1일 오전 9시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청계산 일대에서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 등산객 A씨가 1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져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추석연휴 넷째 날인 1일 오전 9시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청계산 일대에서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 등산객 A씨가 1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져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추석연휴 넷째 날인 1일 오전 9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청계산 일대에서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 등산객 A씨가 15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청계산 7부 능선 인근에서 일행 3명과 산행 중 발생했다. A씨는 발을 헛디뎌 임도 철조망 아래로 굴러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 일부가 찢기고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차량을 이용해 추락지점 인근 임도로 접근, 2시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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