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 길에 본 '여뀌 꽃'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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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길에 본 '여뀌 꽃' 군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9.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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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9일 오전 10시50분께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인근 야산에 붉은빛의 '여뀌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추석인 29일 오전 10시50분께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인근 야산에 붉은빛의 '여뀌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추석인 29일 오전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인근 야산에 붉은빛의 '여뀌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뀌는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 버들여뀌, 매운 여뀌, 수료(水蓼), 택료(澤蓼), 천료(川蓼)라고도 부르며 평지보다는 낮은 지대의 길가나 습지 또는 시냇가에서 많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엔 피를 멈추는 데 효용이 있어 약으로 쓰였다고도 전해진다. 또 잎과 줄기에 탄닌이 많이 함유돼 항균 작용이 있으며, 여뀌를 찧어 물고기 잡는 데 씌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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