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여주에 '가을 벚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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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 여주에 '가을 벚꽃' 활짝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0.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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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길가 벚꽃나무에 연분홍빛 벚꽃 수 천송이가 활짝 개화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길가 벚나무에 연분홍빛 벚꽃 수천 송이가 활짝 개화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일 오전 650분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길가 벚나무에 연분홍빛 벚꽃 수천 송이가 활짝 개화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옆 단풍이 드는 벚나무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중부지방에서의 벚꽃 개화는 대게 4월 초순께로 알려져 있다. 9월과 10월 개화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가을 벚꽃 이상 개화는 지난 20189~10월 제주도에서, 20209월에는 광주에서 목격됐었다.

제보자 이모(50)씨는 "이틀 전 이곳을 지나다 벚꽃이 핀걸 보고 신기해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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