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왕복 8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8시3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길을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차를 몬 30대 남성 B씨는 제한속도인 시속 60km를 초과해 90km 가량의 속력으로 달려 과속한 혐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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