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땅굴·통일촌·도라전망대 등 노선
매주 금요일 週 1회 서울역 출발
김경일 시장 “정기코스 확대 검토”
매주 금요일 週 1회 서울역 출발
김경일 시장 “정기코스 확대 검토”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 1회(총 6회, 추석 당일 휴무) 운행한다. 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통일촌 ▲도라전망대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이다.
탑승지는 서울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으로, 이용요금은 성인 1만 2000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 8500원으로, DMZ 평화관광 요금이 포함돼 있으며, 중식비와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시는 서울역 여행센터와 협력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파주시티투어 특별노선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며 “사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기코스 확대를 검토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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