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 TF팀 구성...협업 체계 구축, 신속 추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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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 TF팀 구성...협업 체계 구축, 신속 추진 '만전'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9.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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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일원 14만8763㎡에 총 2조2000억 투입
행정절차 거쳐 동양 최대 데이터센터 조성 예정
포천시가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포천시가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은 포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BJC 방송데이터센터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속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현호 부시장을 TF팀 단장으로 3개 국()을 구성했다. 이렇게 구성된 TF팀은 데이터센터 준공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례 및 수시회의를 열어 BJC 방송데이터센터 사업진행,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방향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인허가부터 개발행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단계별 과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업무협의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데이터센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2000억원을 투입해 도시관리결정,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유치는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 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그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보화 시대에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포천시 행정지원 TF팀은 데이터센터 설립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BJC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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