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3시16분께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주저수지 인근을 지나던 승합차량이 금주저수지로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최초 신고자는 “승합차량이 저수지에 빠지는 것”을 원거리에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 2대와 장비 15대, 인력 41명을 동원해 승합차를 인양하는 등 약 2시간 40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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