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7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음날인 8일 금요일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8~31도, ▲성남 18~31도, ▲과천 17~31도, ▲안양 20~30도, ▲광명 21~31도, ▲군포 20~31도, ▲의왕 17~29도, ▲용인 16~30도, ▲오산 17~31도, ▲안성 17~30도, ▲이천 16~31도, ▲여주 16~30도, ▲양평 16~30도, ▲하남 18~31도, ▲광주 17~30도, ▲파주 17~30도, ▲양주 16~31도, ▲고양 17~32도, ▲의정부 17~31도, ▲동두천 17~31도, ▲연천 16~31도, ▲포천 16~31도, ▲가평 16~30도, ▲남양주 16~31도, ▲구리 18~31도, ▲김포 19~32도, ▲부천 19~31도, ▲시흥 18~32도, ▲안산 18~31도, ▲화성 19~31도, ▲평택 18~3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30도, ▲강화 17~30도, ▲백령도 21~27도, ▲서울 20~31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10분(704㎝), 간조시각은 오전 3시24분(259㎝)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6시7분, 일몰은 오후 6시53분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