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도시경쟁력 강화 위해 ‘동부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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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도시경쟁력 강화 위해 ‘동부서주’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09.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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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박달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과 안양시의 현안사업 등에 대한 적극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박달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과 안양시의 현안사업 등에 대한 적극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새로운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라며 안양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6일 자신의 SNS 계정 글에 지금 당장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현재에 머무른다면, 훗날 후회하는 일이 올 수밖에 없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안양의 현재는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날(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과 우리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왔다며 그 자리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가적으로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 장관님도 탄약고를 지하화 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지원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평촌신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속도를 내달라는 부탁도 했다고 부연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지닌 인덕원 주변을 컴펙트 시티로 조성하고자 착수보고회도 가졌다면서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헤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 개발 방법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환승주차장, 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셍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라며 안양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 구상 용역 보고회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새로운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안불사난 패후회(安不思難, 敗後悔)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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