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하이주민센터 'K-푸드, G-푸드!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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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마하이주민센터 'K-푸드, G-푸드! 수요미식회'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3.08.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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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어 2차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음식체험' 행사 마련
'한국음식체험 및 나눔활동' 2차 행사에 참여한 ‘함께하는 맘과 결혼 이주여성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포마하이주민센터)
'한국음식체험 및 나눔활동' 2차 행사에 참여한 ‘함께하는 맘과 결혼 이주여성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마하이주민센터)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가족센터 다문화 나눔봉사단과 김포마하이주민센터, ‘함께하는 맘’ 등 지역단체가 함께 하는 '한국음식체험 및 나눔활동' 2차 행사가 지난 22일 마련됐다.

김포시 가족센터(구래동)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함께하는 맘’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나눔봉사단 회원 등 12명이 참여해 40인분의 삼계탕과 양파절임을 조리했다.

한국의 여름 보양식 ‘삼계탕’ 소개에 이어 1대1 멘토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채소 다듬기와 삼계탕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손질법 등을 익혔다. 또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이들은 출신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했다.

‘함께하는 맘’ 김희경 대표는 “오늘 함께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식 요리에 관심이 많은 봉사자와 함께 만들고, 대화하면서 음식을 통한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이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리더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과 여성커뮤니티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리된 삼계탕은 김포시가족센터 한국어교실수강생과 LH 한가람마을 2단지 행복주택 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김포마하이주민센터와 아시아로컬푸드협동조합은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포토종학교 김도경 강사의 진행으로 한국의 여름과 삼복더위, 삼계탕 등 한국생활을 소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포마하이주민센터의 조종술 센터장은 “음식에는 국경이 없듯이 이번 활동을 통해 각국의 음식문화 교류가 건강한 소통의 도구로서, 김포에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시가족센터는 봉사단을 비롯한 이주여성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사자격 과정을 운영해 교육지원청 연계를 통해 지난해 11명에 이어 올 8월 현재 2명이 조리실무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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