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시 마약퇴치 홍보대사에 당구여제 차유람 선수와 모델 이재시, 테니스 이재아 선수를 위촉했다. 시는 16일 시청에서 인천시 마약퇴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마약퇴치에 한발 앞장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마약퇴치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며 “우리나라는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닌 10대와 20대, 특히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인천시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된 당구여제 차유람 선수와 모델 이재시, 테니스선수 이재아 세분께서는 인천시 마약 문제를 뿌리 뽑는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이 마약청정도시로 나아가는데 ‘보이지 않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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