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에 있는 미군부대에서 탈영한 병사가 부대 인근 숙박업소에서 발견됐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17분께 캠프험프리스 소속 20대 A상병이 탈영했다. 미군은 이날 낮 1시5분께 평택경찰서에 A상병에 대해 실종신고했다.
경찰은 오후 2시30분께 부대 인근의 한 숙박업소에서 A상병을 찾아냈다. 당시 A상병은 무기나 흉기를 소지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상병의 신병을 미군 수사대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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