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5일 오전 1시22분께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66.4㎞ 지점에서 2차로 인한 추돌사고가 났다.
이 추돌사고로 20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1톤 트럭이 단독사고로 옆으로 넘어져(전복) 있던 것을 17톤 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톤 트럭사고를 본 차량 3대가 1톤 트럭 운전자를 구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7톤 트럭이 전복된 1톤 트럭을 들이 받으면서 인근에 서 있던 20대 다른 차량 운전자를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으면,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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