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 사용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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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사용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8.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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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0시33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농가 농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3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4일 오전 0시33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농가 농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3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4일 오전 033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농가 농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와 하우스 안에 있던 고추건조기, 이앙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3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농막 주인으로 집 인근에서 농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우스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작은 불씨들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 8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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