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 섬유기업과 ‘세계 패션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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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 섬유기업과 ‘세계 패션시장’ 진출한다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8.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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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디자이너와 미래섬유·패션산업 선도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 육성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관내 섬유 기업과 함께 세계 패션 시장에 진출하며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 육성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관내 섬유 기업과 함께 세계 패션 시장에 진출하며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 육성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관내 섬유 기업과 함께 세계 패션 시장에 진출하며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F/W 패션코드’에서 3기 졸업디자이너 장윤경이 제작한 브랜드 쎄쎄쎄가 태국 6000달러, 뉴욕 6천 달러, 홍콩 1만2000달러 수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2024 S/S 트라노이’ 전시회에 참여한 4개 브랜드(▲세인트이고 ▲음양 ▲채널89 ▲뉴웨이브보이즈)도 현장에서 150건, 총 2만4000달러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디자이너 장윤경의 모든 원단은 관내 섬유 기업인 ▲월드섬유 ▲두광디앤피 ▲지패브릭 ▲대아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제작했으며. 관내 봉제 기업 ‘골무와 바느질’에서 제작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유망한 디자이너들과 관내 섬유 기업들이 미래 섬유, 패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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