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서구 창고에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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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서구 창고에 새벽 불, 인명피해 없어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08.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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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0시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2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8일 오전 0시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2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8일 오전 0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2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새벽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25분 후인 128분께 인접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147 분께 대응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고, 256분께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이 화재에는 경기북부본부 특수대응단도 출동했으며,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고에서 검은연기가 난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14대 등 장비 46대와 소방력 8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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