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 자유롭게 이용” 경기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출시
상태바
“1만9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 자유롭게 이용” 경기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출시
  • 김주홍 기자  ju0047@naver.com
  • 승인 2023.08.01 0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패스 한 장으로 48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시설 자유롭게 이용
도민의 문화·관광 향휴 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경기관광 투어패스 홍보물.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경기관광 투어패스 홍보물. (사진제공=경기도청)

| 중앙신문=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출시했다.

1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9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6900),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4900),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1900)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