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31일 오후 3시50분께 김포시 고촌역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마주오던 버스를 들이받는 등 6중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이 중상, 9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발생 직후 김포시는 "골드라인 고촌역 시청방향 1번 출구 인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통행이 어렵다. 우회해 달라"는 안전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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