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폭염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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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폭염특보 발효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07.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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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입구에 세워진 송문주 장군 동상이 더위를 호령하는듯 늠름하게 서있다. (사진=김종대 기자)
27일 오전 9시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입구에 세워진 송문주 장군 동상이 더위를 호령하는듯 늠름하게 서있다. (사진=김종대 기자)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와 11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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