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전날(24일) 열린 제5기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 신규 위촉식에서 “필요한 곳에 알맞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 글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제7회 이천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 방안’을 이행하고자 보조금 부정수급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하는 등 보조금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천시는 그에 발맞추고 청렴한 보조금 유용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알맞게 쓰일 수 있게끔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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