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음 달 8일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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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음 달 8일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공청회 개최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7.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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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부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부천시가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부천시가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청 소통마당(3)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 내용을 수용하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도시환경 및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40년을 목표연도로 두고, 관할 행정구역 53.45대상으로 그동안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거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기본계획 구상안을 작성했으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12월 중 경기도에 승인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도시개발에 기본방향이 되는 주요지표를 설정하고 보다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되는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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