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큰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대서’이자 일요일인 23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인 ‘대서’는 ‘큰 더위라’는 뜻으로 태양의 황경이 120도를 가리키는 때이다. ‘대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시기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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