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1일 오전 8시40분께 양평군 양서면의 한 길가에 산책 나온 주민들이 파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대추나무 옆을 지나고 있다. 대추를 보고 그냥 지나면 삼 년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이로운 식품이다.
대추를 가공해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强壯)·완화제(緩和劑)로도 쓰이고, 경상북도 경산, 청도, 대구광역시 군위, 충청북도 보은 등이 주산지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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