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1시30분께 양평 세미원에 핀 연꽃이 폭염에 지친 듯 태양을 피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평택,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군 등 2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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