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1일 오전 7시4분께 고양시 내유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1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이 좌측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등 장비 14대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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