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7일 오후 5시59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단층짜리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숙박시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5분 만에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는 “일산동의 여관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불길도 보인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9대 등 장비 26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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