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1주년에 민생을 위한 주요 사업비 특별교부세 14억을 확보’하는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지난해 11월과 지난 5월 행안부를 직접 방문해 한상섭 제1차관과 김성호 재난안전본부장(2 차관)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4억 중 10억은 생활방범용 지능형 CCTV 설치사업비로 관제 효율성 고도화, 노후 CCTV교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 사업비 전액인 4억이 교부돼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위한 주요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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