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 1주년, 배식 봉사로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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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 1주년, 배식 봉사로 의미 되새겨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06.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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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는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는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8대 이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간소화해 개최하고 배식봉사로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이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내빈 초청 없이 간소화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회는 화려한 기념식 대신 신둔면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20여 명 분의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또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봉사 전 간소화한 기념식은 내빈 초청 없이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했으며, 김하식 의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 자랑스러운 선배 의원상 수상자 덕담(김태일 전 의장), 의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하식 의장은 8대 이천시의회는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첫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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