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4401번 운행...1일 44회·20~40분 간격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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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4401번 운행...1일 44회·20~40분 간격 배차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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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 ~ 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김보라 안성시장이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0일 오전 5시 신설노선인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오전 5, 막차시간 밤 10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오전 620, 막차시간 밤 1140분이다.

아울러, 상행 1(오전 610) 및 하행 1(오후 5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앱 이용)73일 예약이 시작되며, 7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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