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멀티스타디움 스타필드”가 인천에 건립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국내 최고의 시티타워, 세계 최초의 멀티스타디움 스타필드로 인천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간다”며 건립소식을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 시장은 “하루 전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을 타결시키는 경사가 있었다”며 “오늘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한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은 청라국제도시를 넘어 인천의 미래를 바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라시티타워는 448m로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 타워로 지어지게 되고, 돔구장을 품은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 문화, 쇼핑을 한 곳에서 향유하는 세계 최초의 대형 복합건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정복 시장은 마지막으로 “국내 최고 높이 청라시티타워, 세계 최초의 멀티스타티움 스타필드 청라, 인천이 가진 최초·최고의 랜드마크로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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