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인천 글로벌 서포터즈 청년들’이 나섰다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필연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글로벌 서포터즈 청년들이 나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에 참석해 서포터스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앞으로 이분들은 인천이 왜 최적지이고, 왜 경쟁 우위에 있는지에 대해 국내·외에 홍보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이제 청년 서포터즈들이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1000만의 유치 공감을 이루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필연을 이뤄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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