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9일 오후 개막된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인 제13회 화성뱃놀이축제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오늘부터 전곡항에서 시작한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셨다면서 LED를 장식한 야간 밤배도 타며 화성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2일 차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500대 드론쇼와 야간 불꽃쇼도 준비되어 있다며 전곡항에 오셔서 초여름 서해 바다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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