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자 100명 추첨 ‘포천쌀’ 제공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포근포근 퀴즈 이벤트’에 1만1918명이 참여하며 뜨겁게 마무리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가 낸 퀴즈는 포천시가 시 승격된 연도를 맞히는 것으로, 정답은 2003년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답뿐만 아니라 ‘시 승격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할게요’, ‘포천시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등 수많은 애정을 담은 댓글이 달렸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포천의 맑은 물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임금님의 진상미로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쌀(4㎏)이 제공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축제 행사 등 시민들이 즐겁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포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포천시에서 정성으로 재배한 보약 같은 한 끼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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