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오전 5시56분께 구름에 가려진 양평군 두물머리 일출을 대신해 신비스런 물안개가 피어나고 있다. 두물머리에 만들어지는 물안개는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와 남한강, 물안개가 어우러지면서 그려내는 한 폭의 수채화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경기·인천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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