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24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5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96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1만97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598명은 고양시 150명, 수원시 144명, 부천시 142명, 안양시 120명, 화성시 118명, 용인시 115명, 성남시 88명, 남양주시 79명, 평택시 74명, 의정부시 62명, 파주시 50명, 하남시 48명, 군포시 41명, 시흥시 39명, 김포시·안산시 각 35명, 광명시 33명, 오산시 31명, 구리시 29명, 광주시 27명, 포천시 23명, 동두천시 22명, 이천시 21명, 양주시·의왕시 각 15명, 양평군 12명, 안성시 11명, 과천시·여주시 각 7명, 연천군 3명, 가평군 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7명, 해외유입 사례 20명 포함 502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8만358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1일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