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경기농협 구사옥 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신축 기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농협 신사옥은 34년 전인 지난 1989년에 지어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4만4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대형 유통매장과 상업시설, 3∼15층은 업무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6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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