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스마트 진료’ 구축 추진...대학병원과 비대면 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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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스마트 진료’ 구축 추진...대학병원과 비대면 협진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0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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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제공=이천시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경.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22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따르면,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한다. 장점으로는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포천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환자 진료 질 확보와 의료진 편차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계자는 스마트병원 구축으로 이천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환자의 눈높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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