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특례시가 15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축제·행사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축제와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 우리 수원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더욱 풍부한 축제를 위해 ‘소중한 인연’과 함께한다”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원연극축제, 발레축제, 재즈페스티벌부터 올해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처럼 큰 축제부터 작은 단위의 마을 축제까지”라고 적었다.
이재준 시장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 그리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였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님. 우리 수원을 음악으로 힐링해주셨던 지휘자에서 더 다양한 예술로 수원을 힐링하기 위해 한예종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가 만드는 예술은 오롯이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더욱 빛나고 풍성한 시민의 삶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슴뛰는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전문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등의 해시테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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