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우려가 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교통문제’와 관련, 부족함이 없도록 챙겨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일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여러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식정보타운 현장을 방문하고 이후의 내용 보고드린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 시장은 우선 “S1 입주 시기에 맞춰 7번 버스 노선 투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르투스(S1) 입주(23년 6월) 전, 가마솥회관 삼지교차로 개통과 도로 정비를 선행하고 입주시기에 맞춰 7번 버스 노선 투입으로 오르투스 입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드자이(S9) 일대의 교통혼잡도 완화하겠다고 했다. 신 시장은 “현재 출근 시간대 제이드자이의 입주민 좌회전 차량과 펄어비스 사옥 진입 우회전 차량으로 도로가 혼잡하다”며 “펄어비스 사옥 앞 좌회전 불가로 출근 차량 과천대로 2길(S8->S9) 도로 위 정체가 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펄어비스 출근 차량이 집중되는 특정 시간대(09:30~10:10)에 탄력적 신호 운영을 통해 혼잡을 완화하고 있으며, 추후 차로 추가 확보, 좌회전 허용 여부, 차량 정차공간 확보, 교통신호 연동화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혼잡을 최소화되도록 LH, 과천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과천 재경골 학생들을 위한 통학권 확보을 위해 과천 갈현 지구 개발과 연계하여 지식정보타운과 갈현 지구 간 보행자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자 이동 동선을 LH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벨라르테(S6) 정류소에 3번, 5번 버스가 운행 중이나 배차간격이 길며, 7번 버스 추가 정차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벨라르테(S6) 정류소 버스 운행 개선하겠다고 밝giTek.
신 시장은, S1 입주시기에 맞춰 3번, 5번, 7번 총 4대의 차량 증차를 통해 배차 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며, 현재 도로 폭이 좁아 7번 버스의 회차가 불가능하나, 입주민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7번 버스 임시 정류소 설치를 LH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S1~에어드리공원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신 시장은 “원도심 방향 보행여건 개선을 위한 임시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현 상황에서 임시 횡단보도 설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차량 통행 및 보행 여건을 고려해 임시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과천경찰서와 추가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신 계용 시장은 “많은 생활 불편을 감내하고 계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 부족함이 없도록 챙겨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일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