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중앙신문이 내년 1월부터 잊혀져가는 인천의 옛 지명 등을 찾아 그 유래와 역사 및 배경에 대해 소개합니다.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인천 역사의 한 면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필자 남용우 선임기자(사진)는 1953년 1월23일 인천 중구 관동2가 2번지(현 중앙동) 적산가옥(일제 때 들어선 건물)에서 태어난 인천의 토박이로, 소년시절과 청년기를 거치며 보고 겪었던 사실들이 점점 추억 속으로 살아져 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생각 이번 연재를 기획했습니다. 내년부터 매주 목요일 본보 지면과 홈피를 통해 1회 ‘배다리’부터 시작해 ‘홍예문’, ‘월미도’, ‘수도국산’, ‘수문통’,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수인선 순으로 50여회에 걸쳐 게재 할 예정입니다. 다만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담다보니 지역별로 분량에 차이가 있는 점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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