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펼쳐 19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경찰관 218명, 순찰차 43대를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일제히 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음주운전자 19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9명, 정지는(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10명이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217%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에 이어 연말까지 음주운전 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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