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잎과 만날 수 없는 슬픈사연의 꽃...‘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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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잎과 만날 수 없는 슬픈사연의 꽃...‘상사화’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7.3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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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20분께 여주시 상거동의 한 음식점 앞 화단에 ‘슬픈 전설이 담긴 꽃’ 상사화(相思花)가 피어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30일 오후 3시20분께 여주시 상거동의 한 음식점 앞 화단에 ‘슬픈 전설이 담긴 꽃’ 상사화(相思花)가 피어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30일 오후 3시20분께 여주시 상거동의 한 음식점 앞 화단에 슬픈 전설이 담긴 꽃상사화(相思花)가 피어있다.

상사화 잎은 2~3월에 돋아났다 6~7월이면 말라죽고, 7~8월이면 꽃이 핀다.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서 서로 볼 수 없다는 게 이 꽃의 특징이다. 이 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옛날 자신들의 신분 때문에 좋아하는 사이에도 불구하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섞인 전설이 내려온다.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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