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27일 오후 4시1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조경농원 산수유나무에 달린 아직은 덜 익은 ‘파란색 열매’가 이색적이다.
산수유나무의 열매는 6월께 달리고, 8월부터 붉게 익기 시작해 대게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다. 붉게 익으면 수확하는데, 수확한 열매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이천과 양평에서는 봄에 피는 노란 산수유꽃으로 꽃축제를 열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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