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양만점 호두, 양평 음식점 마당 호두나무에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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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양만점 호두, 양평 음식점 마당 호두나무에 ‘주렁주렁’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6.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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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의 한 음식점 마당에 있는 호두나무에 아직은 파란색을 띤 호두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사진=장은기 기자)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의 한 음식점 마당에 있는 호두나무에 아직은 파란색을 띤 호두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의 한 음식점 마당에 있는 호두나무에 아직은 파란색을 띤 호두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28일 낮 1240분께 본 호두나무에는 탁구공만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돌배인가? 아닌가? 모두가 신기한 모습들이다.

호두는 파란색 껍질 속에 딱딱한 껍질이 또 존재하고, 딱딱한 껍질을 깨면 호두가 나온다. 호두나무 열매에는 다량의 지방유와 단백질, 탄수화물, 소량의 무기질을 함유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민족 풍습인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부럼으로 호두를 깨물어 버리는 풍속도 있다. 견과류로 인기며, 생식으로도 먹고 엿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주민 이모(50)씨는 양평에서 열매가 달린 호두나무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날씨가 따뜻한 아래 지방에서만 재배되는 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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