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일 오후 3시53분께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1대, 경기소방 1대), 산불진화대원 60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4명, 소방 36명)을 신속히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때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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